이병헌-이민정 커플이 몇 번의 결혼설에 휩싸인 끝에 백년가약을 맺습니다.
두 사람은 지난해 8월 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확산된 '11월 결혼설'에 휩싸여 높은 관심을 받았지만, 양측 소속사는 '사실무근'이라며 결혼설을 일축한 바 있는데요.
같은해 9월에도 양가 가족이 만나 식사하는 자리가 한 매체에 의해 공개되면서 '1월 결혼설'에도 휩싸인 바 있습니다.
이후 지난 5월 이민정이 중학교 시절 친구의 결혼식에 이병헌과 함께 참석해 부케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결혼설이 제기됐지만 이 역시 '바쁜 스케줄 떄문에 아직 결혼은 이르다'라며 해명했는데요.
누리꾼들은 이병헌-이민정 커플의 결혼 발표에 '드디어 결혼설이 사실이 됐다!', '장동건-고소영 부부를 이을 세기의 커플이다'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.